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김인권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화정은 "황정민 씨가 영화 찍다가 우셨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궁금증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김인권은 "현장에 이틀정도 먼저 가셨는데 내가 가니 '우리 원정대 왔냐'며
또 "처음에 시나리오가 들어왔을 때 '히말라야'라는 제목을 보고 피하고 싶었다"며 그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배우 김인권이 출연하는 영화 '히말라야'는 16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