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고소한 원더보이즈는 누구? 2013년 ‘문을 여시오’로 데뷔
그룹 DJ DOC 김창렬이 원더보이즈 멤버 김씨(21)에게 폭행과 갈취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A기획사 소속이던 김 씨가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김창렬 원더보이즈 |
고소 내용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2년 11월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았다. 또 김 씨가 활동한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하며 3개월 치 월급인 3000여 만원
이에 대해 김창렬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더보이즈는 2012년 미니앨범 '문을 여시오'로 데뷔했다. 원더보이즈는 가수 김창렬이 제작자로 나섰다고 밝히며 화제가 됐으나 2013년 앨범 한 장을 추가로 발매하고 이후 활동을 중단, 개별활동에 나섰다.
김창렬 원더보이즈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