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MC 강호동 이특이 새단장하는 ‘스타킹’ 첫방송을 앞두고 포부를 전했다.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스타킹’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동은 “120kg의 거구로 샅바를 잡을 때는 안 떨렸는데, 마이크만 잡으면 떨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강호동은 “‘스타킹’이 이전 개업을 앞두고 있다.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주말에서 평일 밤으로 시간을 옮겼다.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특 역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요즘 같은 불경기에 멤버들의 반이 군입대해서 활동의 제약이 있었는데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준 SBS에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타킹을 8년을 했는데, 더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며 “나에게 교훈을 많이 준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
심성민 PD는 새로 개편된 프로그램에 대
이어 “기존의 ‘스타킹’이 재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좀 더 사람 냄새가 나고 감동과 꿈이 있는 이야기가 있는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정비된 강호동 이특의 ‘스타킹’은 1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