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각각 연주하고 불렀다. 지난 1985년 들국화 1집 앨범 ‘행진’ 수록곡 중 조덕환이 작곡한 노래다. 지난 7월 윤하가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OST로 새롭게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들국화 데뷔 30주년을 맞은 조덕환과 윤하의 무대에 음악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세대를 넘나드는 완벽한 음악적 호흡"이라는 평가다.
윤하는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2015 윤하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그는 특별 아티스트와 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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