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이유리가 KBS 일일극으로 복귀한다.
30일 이유리의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는 “KBS2 일일드라마 ‘배반의 유혹’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유리의 KBS 드라마 출연은 2008년 ‘엄마가 뿔났다’ 이후 7년만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유리는 지난 2014년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의 악역 연민정 역으로 주인공 버금가는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연기대상의 대상 트로피를 석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tvN ‘슈퍼대디 열’에서 기존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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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DB |
‘배반의 유혹’은 ‘다 잘 될거야’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예정이며, 전우성 PD와 김연신, 허인무 작가 등이 의기투합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