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효능, 박명수 과메기 2kg 도전? 유재석 "게시판에 과메기 얘기 뿐"

과메기 효능, 박명수 과메기 2kg 도전? 유재석 "게시판에 과메기 얘기 뿐"

↑ 과메기 효능/사진=MBC

'과메기 효능'과 함께 무한도전 박명수의 과메기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선 경매쇼-무도 드림 두 번째 이야기'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유재석은 "박명수 씨 촬영이 너무 짧은 거 아니냐"라며 "안 그래도 시청자 게시판에 과메기가 난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살려면 무슨 말을 못하냐"며 "그 때는 고래도 먹는다고 할 뻔 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박명수는 MBC 진짜사나이 출연을 피하기 위해 "과메기 2kg도 김 없이 먹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한편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입니다.

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좋으며, 고혈압 예방, 동맥경화 예방 (과메기는 등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노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