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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EBS '일요시네마'에서 방영된 영화 '플레전트빌'(원제: Pleasantville)이 화제다.
1998년 제작된 ‘플레전트빌’은 게리 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토비 맥과이어, 제프 다니엘스, 조안 알렌, 리즈 위더스푼 등이 출연했다.
프레전트빌의 주인공은 소심한 성격의 고등학생인 데이빗과 활발한 여동생 제니퍼다.
어느 날, 데이빗과 여동생 제니퍼는 수리공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새 리모컨을 이용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빗은 순진하다 못해 바보 같은 이곳 사람들에게 조금씩 실망을 느끼지만, 스캔들 메이커인 제니퍼는 질서정연하고 조용한 이 흑백 세상에 사랑과 섹스의 욕망을 퍼뜨려 놓는다.
이에 평화롭기만 하던 '플레전트빌'에 일대 혼란이 일어나게 되는 내용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