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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유재석과 박명수가 깜짝 출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박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는 우수리 강을 둘러싼 중국과 러시아의 갈등을 그려낸 '전쟁의 시작' 편에 등장, 각각 산둥꼬마 역과 마오쩌둥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대머리 분장과 함께 목봉술을 선보이며 중국어 연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 또한 "소련놈들 박살내버려,
또 방송 말미에는 유재석의 NG장면이 공개됐다. 그는 목봉을 돌리다 떨어뜨렸지만, 제작진은 "괜찮다. 서프라이즈는 편집으로 모든 것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