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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정준하가 시청률 1위로 반전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혜정, 정준하, 트와이스(사나·모모·미나·쯔위), 한혜연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드림'에서 '마리텔' 팀에게 50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정준하는 "저는 지금 방어 잡으러 갔어야 하는데"라며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 느낌 알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시청자들을 웃기기 위해 많은 콘텐츠를 선보이려 했지만 호응이 좋지 않았다. 처음 선보인 '전화 콘텐츠'가 노잼이라는 평가를 받자, 그는 서유리를 초대해 더빙에 도전했다. 애니메이션은 물론 드라마,
부담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정준하는 여러가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그는 시청자 점유율 37.8%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