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공형진, 김현주 행방 찾았다 ‘일촉즉발’

[MBN스타 박주연 기자] 공형진이 김현주를 찾아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25회에서는 독고용기(김현주 분)의 행방을 찾아온 민태석(공형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석은 최진리(백지원 분)로부터 용기가 김규남(김청 분)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고 그길로 곧장 규남의 집으로 찾아갔다.

태석은 능청스러운 태도로 규남에게 접근했고 “집사람한테 들었다. 도 변 닮은 가사도우미 고용하셨다고.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하는데 오늘은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진=애인있어요 캡쳐

이어 규남은 “오늘은 다른 집 일한다. 우리 집은 일주일에 세 번만 온다”고 말했다. 태석은 “마당에 있는 아이 이웃집 아이가 아니라 도우미 아이지 않나. 애 찾으러 오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