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 ‘맥베스’ ‘하트 오브 더 씨’ ‘파더 앤 도터’가 12월 극장가를 찾는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를 비롯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마이클 케인, ‘반지의 제왕’ 일라이저 우드 뿐 아니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국내에서 324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흥행 주역 빈 디젤이 마녀 사냥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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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 ‘모비딕’의 시작이 된 포경선 ‘에식스 호’의 실화를 다룬 ‘하트 오브 더 씨’에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007 스카이폴’ ‘향수’ 등으로 국내에 친숙한 벤 위쇼가 소설 ‘모비딕’의 작가 허먼 멜빌 역으로 출연한다.
‘파더 앤 도터’에서는 러셀 크로우가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사랑하는 딸을 위해 책을 쓰는 아빠, 제이크’역을 맡았다. 러셀 크로우는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경감,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 등 존재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대표작을 통해 국내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는 가운데 ‘레미제라블’에 이어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다시 한 작품에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