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졸피뎀 복용...왜?” 충격 고백…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김승진 기자] 에이미가 강제 출국 명령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이유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 첫번째 변론기일에서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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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미 “졸피뎀 복용...왜?” 충격 고백…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
당시 에이미는 변호사와 함께 재판에 출석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에이미는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졸피뎀을 복용한 것이 문제가 되서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이미는 "심신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용기가 나지 않아서 졸피뎀을 복용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에이미는 "나는 미국에서 태어났을 뿐 부모님은 모두 한국에 살고 있다"며 "어머니와 성인이 되고 처음 만나 함께 지내고 있는데, 연고가 없는 미
한편, 25일 서울고등법원 제 1별관 306호 법정에서는 에이미가 제기한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 이날 에이미와 그의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재판부는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에이미, 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