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외국어 영재 준아의 부모가 과도한 학구열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5개 국어를 읽고 쓰는 41개월 준아에 대해서 다뤄졌다.
준아는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홀로 외국어 공부를 했다. 하지만 엄마가 공책과 테블릿 PC를 뺏자 발을 동동 구르며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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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
준아의 엄마는 “어떨 때는 짜증이 나기도 한다. 자야할 시간에 공부를 하니까 성장도 못할 것 같다. 속상하다. 언제는 자자고 울어본 적도 있다. 어떤 때는 회초리를 듣고 자라고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