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아이 감독 내한, 가상 캐스팅 투표 결과까지 영화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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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의 아이/사진출처=스타투데이 |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 감독 호소다 마모루가 영화 홍보를 위해 방한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식에게 많은 걸 가르쳐주는 멋진 아버지가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아버지가 되고 보니 오히려 제가 자식으로 인해 배우고 성장한다는 걸 깨달았죠"라며 애니메이션 제작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본격적인 연출 데뷔 전, 그는 작화를 담당하는 애니메이터로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림보다 연출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시간을 견뎌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괴물의 아이'가상 캐스팅에 배우 마동석과 유승호가 1위를 차지한 것 역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월24일 영화 ‘괴물의 아이’(감독 호소다 마모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쿠마테츠와 큐타 한국판 가상 캐스팅 투표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괴물의 세계 1,
또 칠하고 반항적으로 보이지만 실은 마음 여린 외톨이 소년 큐타 역에는 유승호가 47.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진구가 34.1%, 이현우가 1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