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유학 결심했을 때는 아빠가 미운 시절" 발언… 이유 들어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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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고양이 조혜정/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캡처 |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출연하는 배우 조혜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 가운데 '상상고양이'에 출연 중인 배우 조혜정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혜정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14살 어린 나이에 미국 유학을 결정하게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이날 조혜정은 "내가 유학 간다고 했을 때 백미러를 보니 아빠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라며 조혜정은 "유학을 떠난다고 결정했을 때는 아빠가 미운 시절이었다"라며 "그런데 내가 간다니까 눈물을 흘리셨다. 그 장면이 제 머릿속에 충격이었고 잊을 수 없는 아빠의 모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재현은 "딸이 안 보이니까 눈물이 툭 떨어지더니 안방에서 통곡을 했다.
한편 조혜정이 출연하는 MBC every1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24일 첫 방송됐으며,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