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계약의 사내’가 감시자와 피감시자 간의 서스펜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 마지막 작품 ‘계약의 사내’는 비밀스러운 요양병원을 배경하는 심리 서스펜스다.
‘계약의 사내’는 증오하던 유형의 타인과 일정기간 같이 생활하며 감시해야 하는 감시원에 대한 이야기다. 간호사 수영(최명길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는 지령을 받고 위장 잠입한 감시원 진성(오정세 분)이 요양병원의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치열한 심리공방전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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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KBS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의 대미를 장식할 ‘계약의 사내’는 오는 28일오후 11시3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