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늦은밤까지 혜리를 기다렸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늦은 시간 독서실에 간 덕선(혜리 분)을 기다리는 정환(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서실에 간 덕선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이유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잠들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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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이거 츤데레 맞죠!…무심한 척 혜리 걱정 |
잠에서 깬 덕선은 헐레벌떡 독서실을 나왔고 비가 오자 가방을 쓰고 뛰기 시작했다.
이 때 집 앞 골목에 정환이 우산을 들고 서있었고 그는 덕선에게 우산을 건네며 “일찍 다녀”라고 무심히 속내를 드러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응답하라 1988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