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수지 립스틱` 구하러 다녔다" 고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ID 하니가 '수지 립스틱'을 찾아 헤맨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초대석에는 걸 그룹 EXID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니가 백화점에서 수지 립스틱 찾는 것을 목격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DJ 최화정은 "하니가 가서 '수지 립스틱 있나요'라고 한 거냐"며 놀라 물었다.
이에 하니는 '수지님 립스틱'이 되게 예뻐 보였다. 그게 되게 발라 보고 싶어서 백화점에 가서 물었다. 그런데 한국에 안 판다고 하길래 '아, 알겠습니다'하고 나왔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어떻게 물었길래 다른 사람이 이걸 다 들은 거냐"고 웃었다. 하니는 "목소리가 커서 그랬던 모양이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ID는 지난 18일 새 디지털 싱글 '핫핑크'(HOT PINK)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