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라이더스’의 김동욱이 이청아를 만났지만 호감을 보이지는 못했다.
지난 22일 오후 티캐스트 계열 케이블방송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송된 주말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에서는 차기준(김동욱 분)과 윤소담(이청아 분)이 경찰서에서 재회했다.
차기준은 친구인 강윤재(최민 분)가 고태라(최여진 분)의 음독자살시도 사건으로 경찰서에 오게 되자, 윤종훈(김준욱 역)의 부탁으로 경찰서 형사과에 오게 됐다. 그러나 이미 강윤재는 고태라 덕분에 무사히 풀려나고 경찰서를 떠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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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이더스 캡처 |
차기준은 지난 1회에서 버스정류장에 있던 윤소담에게 첫눈에 반한 적이 있었다. 다시 한 번 이상형의 윤소담이 지나가자 차기준은 “저기요”라고 부르며 용기를 내 말을 걸었다. 하지만 “여기 형사과가 어디냐”라는 의미 없는 질문으로 윤소담을 황당하게 했다. 이에 “뒤에요”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떠난 윤소담의 뒷모습을 본 차기준은 “목소리도 예쁘다”라며 배시시 미소를 지었다.
‘라이더스’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현실공감형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