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티서 컴백 작업 막바지…화려한 시즌에 맞춰 나올 것”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유닛그룹 태티서의 컴백에 대해 밝혔다.

소녀시대는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걸스 제너레이션 투어-판타지아 인 서울’(GIRLS’ GENERATION 4th TOUR-Phantasia in SEOUL)을 개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 티파니는 “태티서 작업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화려한 시즌에 맞춰서 나올 것 같다”고 태티서 컴백 소식을 알렸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12월 달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음악을 준비했다. 2015년 12월까지도 소녀시대의 음악을 다양하게 들어 달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지난 21일과 오늘(22일) 양일간 열린 소녀시대의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곡 ‘판타지아’에 맞춰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시킨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 구성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의 총 연출은 세계적인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가 맡았고, 소녀시대는 대표 히트곡을 비롯해 정규 5집 ‘라이언 하트’의 수록곡 무대들도 최초 공개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