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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외신들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AP통신은 서울대병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김영삼 전 한국 대통령이 87세를 일기로 서거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와 USA투데이, ABC방송은 AP통신의 기사를 인용해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보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수년간 군사독재에 항거해
중국 신화통신과 봉황신문, 시나닷컴, 환구시보 등도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과 아사히신문 등도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하며 군부정권과 싸워 민주화의 실현에 공헌한 대통령, 말기에 외환위기를 겪은 대통령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