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이유영 “기생 연기 위해 허벅지로 수박 터뜨리는 훈련해”
[김승진 기자] 대종상 이유영이 영화 ‘간신’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유영은 과거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서 "명기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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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상 이유영 “기생 연기 위해 허벅지로 수박 터뜨리는 훈련해” |
이날 배우 임지연은 "특별한 훈련이 많았다. 얼음이 녹으면 그 물을 배 위에 떨어뜨려 단전을 강화하는 훈련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이유영은 "얼음뿐만 아니라 수박이나 홍시, 호박 등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서
이에 배우 주지훈은 "어떤 식의 훈련인지 말씀을 안 해주시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하자, 이유영은 "예를 들면 수박이나 호박은 허벅지로 터뜨린다던지 하는 훈련들을 했다"고 덧붙였다.
대종상 이유영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