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이나, 저작권료 수입 언급 “300곡 이상 작사…충분히 잘 벌고 있다”

해피투게더 김이나, 저작권료 수입 언급 “300곡 이상 작사…충분히 잘 벌고 있다”

[김조근 기자] 해피투게더 김이나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유재환, 배우 하석진,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했다.

김이나는 “300곡 이상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저작권 수입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박진영이 저작권료로 20억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김이나 씨는 어느 정도냐”라는 질문에 “그 정도는 전혀 아니다. 그러나 충분히 잘 벌고 있긴 하다”고 대답했다.

↑ 해피투게더 김이나

더불어 김이나는 “매달 23일 저작권료가 입금된다. 20일부터 긴장을 한다. 모바일 뱅킹으로 앞자리 수부터 확인하는데 희비가 교차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김이나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