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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정식 개봉 첫날인 19일 2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줄곧 1위를 달리던 '검은 사제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23만 121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만 5007명을 기록 중이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을 비롯해 이경영, 김홍파, 배성우, 김대명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
한편 '검은 사제들'은 8만 371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96만 1073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이어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6만 159명(누적 10만 7742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007 스펙터'가 3만 9287명(누적 145만 1466명)으로 4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