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전 아나운서 정인영이 이미연, 김현주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이하 씨그널)는 20일 오전 MBN스타에 “정인영과 어제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예능,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 연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엔터테이너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인영 가수 데뷔설에 “콜라보 음원을 준비하는 단계지, 정식가수 데뷔는 아니다”며 “아직 발매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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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정인영은 2011년 KBSN스포츠로 입사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계약이 만료되며 SNS에 “저와 동료 윤태진 아나운서는 10월 31일자로 KBSN과의 최종 계약기간이 종료됐다. 만 4년이 조금 넘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낸데다 둘 다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깊다보니 이런 말씀을 전하게 된 데 대한 통탄과 함께 송구한 마음이 가장 크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씨그널에는 이미연, 김현주, 공형진 등이 소속돼 있다. 또 송승헌, 채정안 등이 속한 더좋은 이엔티와 강남이 속한 정글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갖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