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변태가 나타났다! 여자들의 치마만 노리는 변태는 누구?
19일 방송 된 MBN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한 마을에 출몰한 변태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골목을 걷는 주민을 누군가 몰래 훔쳐보고 있는데요. 분위기가 수상합니다.
그런데 이때, 여자의 치마를 들추는 한 남자. 순식간에 닥친 봉변에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대낮에 이게 무슨 망측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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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그날 밤, 수상한 시선은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상한 몰골로 뒤를 쫓는 의문의 남자때문에 찜찜한 기분이 듭니다.
여자들의 치마를 뒤집어 올리고 도망가는 남자. 아무래도 동네에 변태가 출몰 한 것 같습니다.
다음 날, 조용하던 마을이 끔찍한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아줌마들도 초비상입니다.
"우리 딸도 퇴근길에 당했다니까." "우리동네에 변태가 있는 것 같아." "이제는 딸들 바지만 입혀야겠어." 라며 모여 수근댑니다.
딸 가진 부모들의 심정은 오죽 할까요? 지저분한 소문에 심란스럽습니다.
단둘이 사는 영숙씨 모녀 역시 이런 소식에 불안해 집니다.
마음이 심란할 땐 빨래가 최고입니다. 마당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 한 여자.
그런데 또 치마를 보니 불안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수상한 시
잠시 후, 도둑고양이처럼 숨어 든 남자. 그런데 차림새는 분명 여자들 치마만 들췄던 그 남자가 맞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바지를 훔칩니다.
이 남자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방송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