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민아, 이민혁 구해…“역변 아니라 다행”

[MBN스타 안성은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민아가 이민혁과 재회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현지(민아 분)는 버스킹 중이던 성민(이민혁 분)을 발견한다.

그의 노래가 이어지던 중, 동네 불량배들이 성민을 찾아왔고 현지는 호루라기를 불어 불량배들을 내�는다.

성민에게 다가간 현지는 “실력 좀 늘었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는 “역변은 아니라 용서해준다”고 말한다. 현지와 달리 성민은 의아한 눈빛을 보였고, 현지는 “혹시 나 못 알아 보는 거냐. 어렸을 때부터 워낙에 예뻐서 모르기도 어려울텐데”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그는 “다음에 만날 때까진 기억해라”라고 말한 뒤 돌아서 걸음을 옮긴다. 성민에게 멀어진 후 현지는 “왜 이렇게 시크해졌지”라고 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묘한 분위기를 알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달콤살벌 패밀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