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오토쇼서 현대와 기아 자동차 신형 북미 최초로 공개 ‘대박’
LA 오토쇼에서 현대, 기아 자동차가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5 LA 오토쇼'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18일 현대차는 오토쇼 현장에 양산차·환경차 등 차량 17대를 전시하고 북미 전략 차종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고 알렸고, 기아차도 내년 초부터 북미에서 판매될 신형 스포티지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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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오토쇼서 현대와 기아 자동차 신형 북미 최초로 공개 ‘대박’ |
현대차아반떼는 미국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며 일부는 국내 공장에서 수출될 예정인 것으로
특히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LA 오토쇼에는 포드, GM 등 미국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현대·기아차, 닛산, 마쓰다,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 30여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30대의 월드 프리미어 차량을 비롯해 북미 프리미어 차량, 콘셉트카 등이 전시된다.
LA 오토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