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100만불짜리 몸매 배우에서 재벌가 입성까지…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김혜정, 100만불짜리 몸매 배우에서 재벌가 입성까지…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김승진 기자]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소식에 그의 생전 기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방배경찰서는 김혜정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새벽기도를 위해 교회를 가기 위해 서울 서초구 방배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 김혜정, 100만불짜리 몸매 배우에서 재벌가 입성까지…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경찰은 사고 택시의 신호위반 여부를 확인하려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故김혜정은 는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하고서 2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육체파' 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1969년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과 결혼한 것을 계기로 영화계에서 은퇴했다.

이들은 1남 1녀를 두었으나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