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빨간 드레스 입고 김민종과 백허그 '손흥민 질투할라~'

유소영, 빨간 드레스 입고 김민종과 백허그 '손흥민 질투할라~'

↑ 유소영/사진-QTV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와 배우 김민종이 함께한 방송이 눈길을 끕니다.

유소영은 지난 2013년 Q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게스트로 출연한 김민종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민종은 당시 '순정녀(순위 정하는 여자)'들을 두고 이상형 월드컵을 해, 최종적으로 유소영을 선택했습니다.

유소영 역시 김민종에게 호감을 표하며, 김민종의 취미인 다큐 프로그램 시청과 좋아하는 음식인 족발을 거론하며 "저도 다큐 자주본다. 족발 좋아하는 데 같이 먹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민종은 "(유소영이) 웃는 인상도 좋고 예의도 바른 것 같다"고 응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유소영은 19일 언론매체를 통해 손흥민과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이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