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클라라가 중국드라마로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건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18일 오전 MBN스타에 “클라라가 중국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행복이 담긴 초콜릿)’ 주연으로 확정됐다. 이날 북경에서 진행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본격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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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행복협심교극력’은 ‘화비화 무비무’ ‘비상유희’ ‘신 황제의 딸’ 등을 연출한 정양국 감동이 메가폰을 쥐었고, 부신박, 신지뢰 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한다. 젊은이들이 사회생활에 들어서며 일어나는 사랑과 갈등 등을 담아낸다.
클라라는 이 작품에서 도시적이고 사랑스러운 재벌집 딸 욱영(유잉) 역을 맡았다.
앞서 클라라는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9월 해당 소송에 대한 소 취하서를 제출하며 10개월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