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클라라가 약 1년 만에 SNS를 통해 직접 근황을 전했다.
17일 클라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 그동안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해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팬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됐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
이와 함께 클라라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클라라가 민소매 의상을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공방을 벌여왔다. 이후 9월 양측은 합의를 이끌어냈고, 클라라는 내년 복귀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