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신민아 효과 터졌나…시청률 2위

[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오 마이 비너스’가 소지섭‧신민아 효과로 시청률 2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는 시청률 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7.4%)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 사진=KBS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위기 상황을 맞은 강주은(신민아 분)을 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오 마이 비너스’의 선전은 방송 단 2회만에 거둔 성과라 눈길이 간다. 물론 MBC ‘화려한 유혹’과 동률로 공동2위지만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2.2%로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