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쌍꺼풀 수술 고백 “속눈썹이 눈을 찔러 안과에서 수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택시’ 윤혜진이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진정한 춤꾼’ 특집으로 꾸며져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했다.
윤혜진과 어린 시절 이웃사촌이었던 MC 오만석은 “윤혜진은 어머니와 꼭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은 “나도 좀 변했다”며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엄마가 내가 어릴 때 안과를 데려갔다. 애기 때 속눈썹이 눈을 너무 찔렀다고 한다. 그래서 안과에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혜진은 소속사 전속계약 소문과 관련한 악플을 이야기하던 중 “‘저 여자 눈도 이상한데 소속사를 간다’는 글도 봤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지온이를 낳고 산후우울증 그런 게 왔었던 것 같다”라며 “남편이랑 이야기를 많이 하고 선생님도 찾아갔다. 그래도 남편이 다독여 주는 게 가장 많이 힘이 되더라”고 남편 엄태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