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조민기의 아내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 김선진이 함께 작업한 여배우들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게스트 김선진이 1인 도전자 자격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진은 “故최진실과 8년 동안 함께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부터 같이 일했는데 당시에는 개인 메이크업 담당이 없던 시절이었다. 나와 최진실 씨가 그런 문화의 시초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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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이어 김선진은 함께 일한 여배우들을 언급하며 “워낙 기가 센 사람을 만나면 메이크업이 끝나고 나서 기가 빨린다. 강수연, 조수미씨가 그렇다. 두 분 자체가 기가 세시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