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음반 강자로 눈길을 끈다.
신승훈은 지난 12일 9년만의 정규앨범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을 발매했다.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 교보문고, 인터파크가 집계한 주간 판매 순위에서 신승훈의 정규 11집 앨범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음반킹 신승훈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앞서 정규 11집은 전국 음반매장에서 공개되자마자 초도물량을 완판한데 이어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발매 당일인 12일에는 광화문 핫트랙스에 앨범을 구매하기 위한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진풍경을 연출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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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신승훈의 정규 11집은 발매 당일 초도 물량이 매진됐으며, 현재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2개의 타이틀곡으로 각각 발라드와 힙합을 내세워 한 번에 두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와 이외에도 수록된 곡들이 다양한 장르로 채워져 풍성한 앨범이라는 점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유인 것 같다”고 전했다.
신승훈은 오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아이 엠 신승훈’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