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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7kg을 감량한 뒤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정선희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체중감량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DJ 최화정은 "살 엄청 빼고 숏커
이에 정선희는 "나 고양이 상이었냐. 개상인줄 알았는데"라고 화답한 뒤 "7kg 뺐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몸매를 과시했다. 이어 정선희는 "내가 몸매로 호객행위 해보긴 처음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번역가로 변신한 정선희는 최근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