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신인 보이그룹 스누퍼가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스누퍼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상호는 “첫 쇼케이스라서 정말 떨린다. 이 설렘을 끝까지 가지고 가는 변치 않는 스누퍼가 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세빈은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상일은 “앨범 수가 늘어날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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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누퍼는 오늘(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쉘 위’(Shall We)를 공개했고, 타이틀곡은 ‘쉘 위 댄스’(Shall We Dance)이다.
이번 앨범에는 ‘셸 위 댄스’를 비롯해 팬 송 ‘폴라로이드’, 드라마 OST로 지난 3월 선공개 됐던 ‘하이드 지킬’ 리메이크 버전 등이 담겨있다.
스누퍼라는 그룹명은 ‘슈퍼보다 더 뛰어난’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표현으로, 한명 한명의 슈퍼맨들이 모여 더 강력한 스누퍼가 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태웅과 수현, 상일, 우성, 상호, 세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