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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시위 진압과 관련한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의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이 의원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모임 아침소리 정례회동에서 “폴리스라인을 벗어나면 우리가 흔히 (알기로) 미국 경찰은 막 패버린다. 그것이 정당한 공권력으로 인정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들이 죽는데 10건 중 8,9건은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 이런 것들이 선진국의 공권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세월호 사건 당시
또한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여당을 저격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장인이 빨치산이라서 2004년 최초로 검정화를 해서 좌편향으로 역사교과서를 바꿨느냐”라고 말해 논란이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