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측 “영화 ‘공조’ 출연? 긍정적 검토 중”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유해진 소속사가 영화 ‘공조’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유해진의 ‘공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유해진은 ‘공조’에서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은 현빈의 상대 배우로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MBN스타 DB

‘공조’는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또한 제작비가 100억 원대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공조’는 오는 2016년 3월에 크랭크인 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