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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 특별대사로 후원모금 광고를 촬영했다. 16일 이영애 특별대사가 출연한 후원모금 광고 ‘모성애편’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필름에는 이영애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대사로서 대중에게 전하는 인사 영상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이 영상을 통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대사로 활동하게 되면서 아프리카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다”며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은 결국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메이킹필름에서 이영애는 아프리카 지역 아동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
한편 지난 1일 공개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 모금 광고에서 이영애 특별대사는 아프리카 저개발국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내 아이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에서 그는 가난과 굶주림으로 세 아이를 잃은 아프리카 엄마의 사연을 직접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