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승진, 김완선과 20년만에 재회

[MBN스타 이다원 기자]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진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과 20년 만에 재회한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16일 오전 “김승진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김완선과 오랜만에 만나 서로 반가움을 금치 못했고,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 사진=SBS

제작진에 따르면 김승진은 전북 무주 ‘가을맞이 단풍여행’으로 꾸며질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얼굴을 내비쳤다. 그는 등장에 앞서 과거 김완선과 단둘이 찍은 사진을 공개해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승진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대표곡 ‘스잔’과 ‘유리창에 비친 안녕’을 열창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승진의 활약은 17일 오후 11시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