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박진영 "난 직업의식 없고 너무 성공해서 웃음기복 심해" 셀프디스… '무슨 내용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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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5 브로디/사진=SBS캡처 |
11월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 프롤로그에서 참가자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오는 22일 첫방송에 앞서 프롤로그 개념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입니다.
이날 유희열은 양현석에 대해 "말 잘하는 학원을 다니는 것인지 웃음에 대한 욕심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진영은 "그런데 기복이 너무 심하다. 직업의식이 없고 너무 성공해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유희열은 박진영의 영어 감탄사를 지적하는 등 평소 다른 방송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 심사위원들의 반가운 '디스전'이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또 'K팝스타5'에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참가자들이 등장합니다.
이날 공개된 참가자는 바로 가수 이하이의 친언니와 2년만에 다시 'K팝스타'에 도전하는 브로디입니다.
시즌3에 출연했던 '땡큐' 소녀 브로디가 시즌5에도 찾아왔으며, 키가 훌쩍 크고 성숙해졌다는 설명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브로디는 더욱 탄탄해진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어 한 참가자는 가수의 친언니
바로 시즌1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하이의 친언니로, 이하이 소속사의 대표 양현석은 "나도 몰랐다"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편 시즌5를 맞은 'K팝스타'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심사와 'K팝스타' 출신 객원심사제도를 도입했으며, 오는 22일 첫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