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내 딸, 금사월’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전국 기준으로 27.3%를 기록했다. 이는 ‘내 딸, 금사월’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주말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BS2 ‘부탁해요 엄마’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탁해요 엄마’는 이날 ‘내 딸, 금사월’보다 단 2.2%포인트 앞선 2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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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딸금사월 방송 캡처 |
‘’내 딸, 금사월‘은 오민호(박상원 분)가 자신의 친딸이라고 생각해 입양까지 한 오혜상(박세영 분)이 자신의 친딸이 아님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호는 오혜상과의 친자검사를 통해 그가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온갖 악행을 일삼으며 주인공 금사월(백진희 분)을 위협하는 오혜상의 신변에 변화가 생길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는 18.6%를 기록했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는 프리미어12 야구 경기 중계로 결방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