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내년 초 배우 복귀 시동? "신중히 검토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전속계약 소송을 마무리한 배우 클라라가 컴백을 검토 중이다.
15일 클라라 측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클라라는 몇몇 작품들을 제안받고 신중히 검토 중이다. 정확한 복귀 시기는 결정된 바 없지만, 클라라가 검토 중인 작품이 대부분 내년 초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면 그 시점에 복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클라라는 지난 9월 18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10개월 동안 공방을 이어 온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을 끝내고 그간의 갈등을 마무리했다. 클라라는 자신의 1인 기획사인 코리아나클라라에서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