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언프리티랩스타2' 최종 우승…Mnet과 사전계약했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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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디/사진=Mnet |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트루디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사전계약 논란이 다시금 눈길을 끕니다.
지난 11일 한 언론사는 Men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중인 트루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가 Mnet과 사전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 이후 사전계을 맺은 인물들에 대한 특혜논란 등으로 인터넷은 순식간에 과열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Mnet 한동철 국장은 언론매체를 통해 "출연자들의 녹화 전 계약이 이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로 인핸 특혜는 없었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는 "Mnet을 포함한 우리나라 대부분 방송국은 출연진과 녹화전 출연자 계약을 맺는다"며 "'슈퍼스타 K'의 인큐베이팅 시스템과 유사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근본적으로 저희의 인큐베이팅은, 일정 기간 기획사가 없는 출연자의 관리를 통해 이 기간동안 더 좋은 기량을 연마하고 조금 더 나은 매니지먼트 계약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후 다른 기획사와 계약을 할수도 있고 CJ E&M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거론된 4명 중) 애쉬비, 케스퍼는 초반에 탈락 했다. 또 헤
한편, 트루디는 13일 방송된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1·2차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