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3년 만 새 앨범 13일 발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3년 만 새 앨범 '펄포즈(Purpose)'가 13일 발매됐다.
이번 그의 앨범은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Skrillex)와 히트곡 제조기 베니 블랑코(Benni Blanco),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수록곡 중 하나인 ‘왓 두 유 민?(What Do You Mean?)’은 앞서 8월 선공개 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발매 첫주 4만 8000장이 팔려나가 캐나다 핫100 차트와 빌보드 디지털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앨범은 두 버전이다. 스탠다드 버전에는 총 13곡이, 디럭스 버전에는 총 18곡이 담겼다. 디럭스 버전 한정 초도 물량에는 팝카드도 포함됐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미국 타임지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가수’, ‘전 세계 최다 트위터·페이스북 팔로워 보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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