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이 시대의 탕아, 못생긴 린제이 로한”…김구라 발언 화제

“박나래는 이 시대의 탕아, 못생긴 린제이 로한”…김구라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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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김구라의 박나래에 대한 평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나래는 ‘입담 베테랑’으로서의 과감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 앞서 MC들은 “박나래가 작가와 1시간 30분 동안 전화로 사전 인터뷰를 했는데, 방송에 나갈 수 있는 분량이 10분 정도였다”고 박나래의 수위 높은 토크를 암시했다.

↑ 박나래/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이에 박나래는 “한창때는 이휘재와 신동엽을 압축해놓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개그계에서는 내 수위가 가장 세다. 안영미가 야한 느낌이라면 난 더럽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는 “박나래는 탕아다. 외국으로 치면 못생긴 린제이 로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2일 첫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빅프렌드’에서 박나래는 “난 강남에서 만들어준 얼굴”이라고 성형 사실을 거리낌 없이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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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