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객주’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는 전국기준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11.3%) 대비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객주’의 상승세에는 기존 수목극 강자였던 MBC ‘그녀는 예뻤다’의 종영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6.9%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한 ‘객주’는 동시간대 1위로까지 오르며 상승세에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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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이날 방송분에서는 신석주(이덕화 분)가 천봉삼(장혁 분)과 조소사(한채아 분)의 애정관계를 알고 충격의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6.3%를 기록했다. MBC는 축구 대표팀의 미얀마전 중계 관계로 ‘뉴스데스크’를 방송했다. ‘뉴스데스크’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