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야노시호의 MC들 수입 질문에 “앉은 순서대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야노시호가 MC들의 수입을 물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한 가운데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출연해 야노시호를 지원 사격했다.
사유리는 야노시호의 일본 내 인기에 대해 “일본 여성들에겐 워너비 스타”이며, “남성들에겐 ‘한국의 신민아’ 같은 존재”라고 했다. 또한 “지금도 돈을 엄청 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술렁였고, 박명수는 “오까네 이빠이데스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여러분들도 돈을 많이 벌지 않느냐”며 “누가 제일 돈을 잘 버느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앉은 순서대로다”고 설명했다. 앉은 순서에 따르면 1위 유재석, 2위 박명수, 3위 전현무, 4위 조세호, 5위 김풍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패션 감각을 지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